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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제품 회사 Xiaomi,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 

중국 전자제품 회사 Xiaomi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첫 전기차 SU7을 공개했다.

Xiaomi는 이번 전기차 출시를 통해 포르쉐,

테슬라 등 자동차 거인들과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Xiaomi SU7은 100억 위안(한화1조6천) 이상을 투자해 개발한 차량으로,

포르쉐 타이칸, 테슬라 모델 S를 웃도는 급가속과 주행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율주행 분야 선두 지향과 스마트폰, 가전제품과 통합된

 '인간 x 차 x 집'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Xiaomi는 이번 전기차 출시를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재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은 NIO, Xpeng, Li Auto 등

<사진출처 : 샤오미회사>

기존 업체들과 함께 Huawei, Geely 등 IT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Xiaomi는 이번 전기차 출시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가전제품과 통합된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Xiaomi SU7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100만 위안(한화1.6억) 이상의 고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