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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FOMO'(Fear of Missing Out, 소외 공포) 현상에 대한 경고. 

"FOMO"는 다른 사람들이 투자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투자하지 않으면 소외될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비롯되는 심리적 현상. 

SEC는 10일 ARK 21Shares Bitcoin Trust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ETF 승인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상승장인데

이러한 FOMO 현상이 암호화폐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EC는 "FOMO에 휩쓸려 투자 결정을 내리지 말 것.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 상품이라는 점을 인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고려하여 투자하세요"이라 했다고